덕진면 영보리 최정호씨 아들 현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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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면 영보리 최정호씨 아들 현상군

2017년도 행정고시 국제통상분야 합격 영예

덕진면 영보리 최정호씨(영암중27회) 아들 현상군이 지난 11월 7일 발표된 2017년 행정고시(5급 공채)에서 국제통상분야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5급 공채시험 최종합격자는 모두 275명(전국모집 247명, 지역모집 28명)으로, 이 가운데 국제통상분야 합격자는 11명(남 3명, 여 8명)에 불과하며, 현상군은 여기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현상(28)군은 이화여대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나와 행정고시에 도전, 1,2차를 거쳐 최종 면접까지 무난히 합격했다.
최군의 아버지 최정호씨는 "아들이 꿈과 희망을 위해 끝까지 도전한 끝에 당당히 합격의 영예를 차지해 대견스럽다"면서, "특히 가장 어렵다는 국제통산분야에서 합격을 해 가문에도 영광"이라며 축하 해준 모든 이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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