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대상자는 저소득 아동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최종적으로 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아동은 한부모 가정으로,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아동과 여동생의 생활공간을 분리하고, 집 청소부터 시작해 도배, 책상, 의자, 책꽂이, 침대까지 물품을 지원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공부방을 선물했다.
장창은 신북면장과 강임구 민간위원장은 "지역민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만들어진 사업비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행복한 세상,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과 맞춤형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