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핵검진사업은 3개년 사업으로 올해 서호면과 학산면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결핵 발병률이 높은 영암군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전수를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결과 결핵이 의심되거나 환자가 발견되면 보건소에서 2차 검사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치료나 관리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을 하거나 객혈,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발생하면 보건소나 병의원에 방문해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