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대전에서 신락현(78·영암), 류포열(82·신북), 이기종(80·금정)씨 등 3명이 특선, 김동욱(88·도포), 곽영례(72·학산), 곽복례(79·영암), 김학봉(81·영암), 문영수(77·영암), 박옥연(89·영암), 전호초(88·군서), 조문례(84·학산), 최수현(70·도포)씨 등 9명이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서예협회 영암군지부에는 현재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입상자는 모두 영암문화원 서예교실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한남 원장은 "서예는 한국의 선비문화를 몸에 익히고 자신의 품위를 높이는 활동"이라며, "문화원에서는 새로운 회원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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