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말 건물 준공식 때 받은 축하 쌀 14포(20kg 6포, 10kg 8포)를 기탁한 강대선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다자녀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14가구를 선정, 쌀 전달과 함께 안부 살피기를 진행했다.
이선규 영암읍장은 "따뜻한 영암 만들기에 동참해줘 감사한다"면서,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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