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6개교 등에서 회당 1~2시간씩 총 25회에 걸쳐 실시된 왕인인성교육에서는 영암향교 최기욱 전교(국가공인 실천예절지도사 자격증 보유)와 의전수석 겸 왕인학당 김희석 훈장(국가공인 실천예절지도사 자격증 보유) 등이 강사로 나서 공수하는 자세, 절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영암향교 최기욱 전교는 "조선시대 선비의 복장인 유복을 입어보고, 백제시대 영암 출신으로 일본 아스카문화를 창시한 왕인박사 알아보기와 전통예절 및 인성교육을 통해 예절이란 나를 낮추고 남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데 중점을 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