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회장에 김선형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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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회장에 김선형씨 취임

재경도포면향우회, 제4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재경도포면향우회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현대아이파크몰 아이컨벤션웨딩 대연회장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인천, 경기지역 등에서 온 향우 및 지인들과 고향 도포면에서 온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대거 참석해 '명품 향우회'다운 대성황을 이뤘다.
양백근 이임회장과 김선형 취임회장을 비롯해 김우혁 고문, 김호중 명예회장, 김균행 사무국장 등을 비롯한 향우들과 재광도포면향우회 김광만 회장, 재경영암군향우회 박성남 사무총장과 조순임 여성회장, 영암군의회 박영배 의장, 김철호, 이하남 의원, 임채을 도포면장, 서도일 영암축협장, 이재면 낭주농협장과 신승철 이장단장, 조만성 문체위위원장, 조기복 자율방재단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재경도포면향우회는 초대 김호중 회장이 재건해 양백근 회장으로 이어져왔으며, 이날 김선형 회장이 제3대 회장으로 새로 취임했다.
김선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경도포면향우회는 짧은 기간 명품 향우회로 자리잡았으며, 이는 초대 김호중 회장과 2대 양백근 회장을 비롯한 모든 향우들이 제역할을 충실하게 해준 덕분"이라면서, "그 공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업적을 기리고 노고에 감사의 뜻으로 양백근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김형순, 조재환 향우에게는 자랑스런 도포인상, 김신혁, 곽은희, 박지영 향우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향우회 행사에 가장 많이 나온 기수에게 주는 최다참가상에는 도포초 35회, 아차상에는 36회, 막내기수상에는 50회가 선정, 금일봉을 받았다.
향우회는 김선형 회장체제에 함께 할 감사에 박재홍, 곽연희 향우를 선출했다.
한편 양백근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하나로 단결된 재경도포면향우회를 명품 향우회로 명성을 떨치게 하며 무사히 임무를 끝내게 되어 기쁘다"면서 "어느 향우회보다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도포면향우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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