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시작된 교육은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과정과 지역문화축제 기획자 과정 등 2개 과정으로 나뉘어 평소 지역생활문화 기획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교육생이 참가해 3개월 동안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김미희(군서면), 김광민(군서면), 전갑홍(서호면), 이금이(삼호읍)씨 등 총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수료생들이 단순히 교육수료에만 그치지 않고, 우리 지역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리고 이에 스토리텔링을 덧입힌 새로운 가치의 문화기획을 주도하는 등 전문성과 현장성을 두루 갖춘 지역문화예술 민간전문가 역할을 수행해 지역문화예술의 질을 높이고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꾸준히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