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영암군협의회(회장 김형주)는 지난 12월 1일 지역의 홀로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해 덕진면, 시종면, 신북면 등 총 3가구에 각각 200장씩의 연탄을 전달했다. 김형주 회장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통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모두 이웃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