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추봉식 회장을 비롯해 전이곤 고문, 김종남 직전회장, 권경례 감사, 김종술 사무국장 등을 비롯한 향우들과 박준영 국회의원, 김철호 영암군의원, 마인구 삼호읍장, 장태응 문예체위원장, 박성남 재경영암군향우회 사무총장 등 150여명이 함께 했다.
향우들은 모처럼 함께 한 고향사람들과 서로 안부를 물으면서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 향우들을 즐겁게 한 것은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으로, 특히 노래자랑에서는 TV, 보온밥통, 믹서기, 전기포트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증정했다.
추봉식 회장은 "고향을 그리워하고 향우를 사랑하는 동향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해를 마무리한 오늘 행사는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향우회가 모든 향우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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