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수락산 찾아 마지막 산행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는 지난 12월 2일 수락산을 찾아 올 한해 산행을 마무리했다.
회원들은 이날 수락산역을 출발해 둘레길을 걸으며 매월정을 거쳐 장암역이 있는 곳으로 하산했다. 하산해서는 인근 한 음식점에서 한해 산행을 마무리하는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 산행 및 뒤풀이에는 이진희 회장을 비롯해 문병열 직전회장, 박상만 명예자문위원, 박병인 대장, 심재매 총무, 박종규, 이계종 동문 등과 재경구림교총동문회 양점승 회장,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김인식 회장권한대행, 영봉산악회 이기복 총무 등 지인들이 함께 했다.
이진희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산행을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고 의미가 깊었다"면서, "내년에도 보다 많은 동문들이 산악회에 함께 해 멋진 메아리와 발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뒤풀이 시간에는 올 한 해 산악회 활성화에 기여한 이진희 회장, 박상만 명예자문위원, 박병인 대장, 심재매 총무 등에게 감사의 선물이 전달됐으며, 송년 산행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는 등산용 장갑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