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정비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수상

군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7년도 춘·추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아쉽게 장려상을 수상했으나 올해는 부족한 분야를 집중관리하고 정비한 결과 도로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지방도와 군도, 농어촌도로 등 234개 노선 480km에 대해 노후화된 포장노면을 정비하고 재포장해 안정성을 추구했고, 배수가 불량하거나 도로가 침하된 구간을 신속히 보수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올해는 도로구조가 취약한 분야 중 차선이 퇴색되어 차량이 이탈되거나 커브길 또는 굴곡이 심한 구간을 자동차 성능에 맞게 개선하고 개량한 결과 사고위험을 크게 줄여 평가에서 1위를 한 원동력이 됐다.
군은 내년에도 영암방문의 해와 제57회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체계적인 도로기능을 유지하고 안전한 주행길을 제공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