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지난 12월 1일 어려운 저소득 이웃에게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이번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라면 나눔 봉사로 겨울 한파를 녹이는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라면을 받은 어르신들은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마을사람들이 경로당에 자주모여 여가를 즐기는데 이렇게 라면을 지원해주니 마음이 너무 따뜻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덕진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찬 회장은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