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에는 박종규 회장을 비롯해 박성춘, 유성안, 안승남, 임춘성 고문과 유양언 감사, 서영규 사무국장 및 회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올해 임기가 끝난 박종규 회장이 재신임을 얻어 연임하기로 결정했다.
박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회장을 맡아 영친회를 이끌어오면서 잘 해보겠다는 의욕에 미치지 못한 아쉬움도 많았다"면서, "다시 한 번 더 일할 기회가 생긴만큼 더욱 멋진 모임으로 이끌어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서영규 사무국장은 영친회 회칙 가운데 중요한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애경사와 관련해 화환과 조의금만 보내고 찾아보지 않는 것은 회원 간 친목을 깨뜨리는 일인 만큼 시간을 내 찾아가 예를 갖추는 것이 도리라는 김재열 회원의 건의에 회원들 모두 공감하기도 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