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주요 품종은 새일미, 신동진, 미품, 일미, 영호진미 등이다.
영암군의 경우 읍면의 선호도 조사결과 일미, 영호진미, 신동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담양 등 9개 시군은 새일미를, 해남 등 7개 시군은 신동진을 주품종으로 선정했으며, 미품, 일미, 영호진미 순으로 많이 선정했다.
또 품종별 혼합방지로 품질 고급화에 주력하기 위해 순천, 보성, 장흥, 완도 등 4개 시군에서는 새일미를 단일 품종으로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 시 쌀 적정 생산 유도와 정부양곡 품질 제고를 위해 다수확 품종 매입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황금누리, 호품이 제외됐고, 2018년에는 새누리, 운광을 추가하는 등 다수확·시장 비선호 품종을 지속적으로 제외해나갈 방침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