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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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41개 문화관광축제 4년 연속 포함
왕인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년도 문화관광축제(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왕인문화축제는 이로서 지난 2015년 이후 인물축제로서는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4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게 됐다.
문체부는 지난 12월 28일 2018년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선정하는 등 최우수축제 7개와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1개 등 41개 '2018년 문화관광축제'와 40개 2018년 문화관광육성축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육성축제는 예산 지원 없이 홍보 및 컨설팅을 지원, 내년도에 현장평가 등 실사를 통해 유망축제(예산지원) 진입 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문체부는 이번에 선정된 2018년 문화관광축제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역의 다양한 축제 가운데 우수한 축제를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알리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매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한편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강진청자축제, 담양대나무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등이 최우수축제, 광주추억의충장축제,보성다향대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등이 우수축제, 목포항구축제와 왕인문화축제가 유망축제로 각각 선정됐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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