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6,7대 김봉채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김명호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김명호 회장은 도포 출신으로 안산에서 레커차인 삼성에니카를 운영하고 있다.
김명호 회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향우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향우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멋진 향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손광영 사무국장, 김순화 재무국장 등은 연임됐으며, 김순화 감사, 노문하, 박명희, 고혜성, 조점수, 이동백, 박금규 부회장과 이길용, 서영주, 신현두, 이계도, 이명균, 최영길, 전덕만, 김양학, 김일호, 김성남, 신동철, 박찬용 자문위원 등을 새로 구성했다.
또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박제삼 고문에게 공로패, 손광영 사무국장과 조주연 향우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조주연 향우는 모임에 가장 많이 참석해 개근상으로 상품권을 받았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