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협동조합이 주관한 '2017 희망 도농 상생장터' 금정 대봉감 직거래장터가 지난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광역환승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잠실광역환승센터 광장은 지하철 2호선과 8호선이 만나는 역으로서, 부근에는 롯데타워가 있고 롯데월드가 인접해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대봉감은 먹고! 건강은 얻고!'라는 구호 아래 열린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민영술 금정대봉감작목회장 및 회원들과 금정농협 관계자 등이 나서 대봉감 연시, 감말랭이, 토하젓 등 영암군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저렴한 가격에 판매, 도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