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풍성한천년초농원’ 박진균 대표의 강의로 GAP(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하는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 정책방향 교육과 GAP 농산물 생산·유통현황에 관한 교육 등이 실시됐다.
고천수 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안전관리 지식습득을 도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무화과, 천년초, 고구마 등을 GAP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6차 산업을 위한 간담회 및 시범행사 사업발표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 나선 박 대표는 풍성한 천년초 제품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는 ‘2017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