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철한 사명감 봉사정신 화합분위기 조성 공로
지난 12월 29일 열린 종무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종현 재무과장은 37년여 동안의 공직생활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읍·면민 화합분위기 조성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과장은 특히 폐기물·대기·수질 등 환경시설 관리 및 환경오염 예방, 산림자원 육성,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가금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억제를 위한 민·관·군 통합지원 체계 구축에도 힘써왔다.
산림축산과장으로 재직하면서는 AI 차단방역, 감염 및 오염, 경계지역 내 가금류 살 처분, 살 처분 가금류 매몰 및 매몰지 사후관리 등에 만전을 기했다. 또 지역 우수 인재 육성, 군정 홍보 및 군민의 알권리 충족, 지방재정 자주재원 확충 등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는데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매사에 끊임없는 연구와 업무연찬을 통해 열린 행정 구현에 앞장서온 김 과장은 다양한 군정 현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소신과 능동적인 자세로 조직에 헌신해왔다.
■ 국무총리 표창 받은 이재오 행정팀장
군민 편익증진 위한 행정서비스 실천 헌신 공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이재오 총무과 행정팀장은 지난 1990년 9월 지방공무원으로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점을 평가받았다.
특히 항상 배우려는 사고방식과 근면성실을 생활신조로 직장동료 상호간의 화합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법령을 준수해 군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행정서비스 실천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팀장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업무를 추진하면서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고, 새 정부가 강력히 추진해오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앞장서 전남 지자체 가운데 가장 먼저 비정규직 근로자 50명을 정규직화하기도 했다.
이밖에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한 효율적인 재산관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에도 기여했다.
■ 국무총리 표창 받은 김명희 녹지관리팀장
대민봉사 기여 조직 화합분위기 조성 앞장 공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김명희 산림축산과 녹지관리팀장은 지난 1991년 8월 지방공무원으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민봉사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팀장은 특히 영암군지편찬위원회에 기동 배치되어 영암군의 역사, 문화, 사회, 경제, 문화 등을 총정리, 영암군의 문화적 역량과 새로운 문화 창달을 위한 영암군지편찬위원회 간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등 상·하 2권, 총 10편으로 구성된 영암군지를 편찬, 영암군 향토사 집대성에 기여했다.
또 맞춤형 복지제도 도입 시행 등 다양한 직원 사기진작 시책 추진과 상생하는 노사관계 정립에 앞장섰으며, 도기문화센터 운영을 맡아 도기판매관리시스템 구축, 전시관 리모델링, 화목창고 신축, 화목가마 영암요 보수, 센터 내 포장공사, 도기생산·판매 관리 등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종합민원과에 근무하면서는 민원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암군 민원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아울러 주민주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추진 및 주요 도로변 가로녹지 환경 정비와 함께 직원상호간 항상 화합하며 배려하는 밝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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