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영암군의회 박영배 의장과 우승희 전남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원 및 신임 이장 소개와 이장 복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문길만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명장을 받은 이장에게 축하와 함께 2018 영암방문의 해 선포,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4대 핵심발전 전략사업 등을 설명하고 이장들의 참여와 적극적 홍보를 당부했다.
또 행정과 마을간 유대강화를 위해 종합행정 확대, 면민위주의 생활면정, 친절면정, 감성면정, 공평면정 등 면정 중점 수행방향도 제시했다.
한편 임명식이 열린 이장단 자체 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마상동 이장(신학4리)을 이장단장으로, 조영태 이장(신학5리)을 총무로 각각 선출했다. 임명장을 받은 마을이장들은 2018년 무술년 한해를 시종면의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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