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21일 60명의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진로체험 케익만들기를 했다. 이날 케익만들기는 방과후아카데미와 청소년도 함께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케익만들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30개의 케익을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과 나눔으로써 세상과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케익만들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내손으로 직접 만든 케익을 부모님께 선물하고 자활센터에 기증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은 북카페, 음악실, 밴드연습실, 자치활동실, 방과후교실, 체육활동실 등 다양한 청소년수련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술교실, 모듬북, 기타교실, 드론교실, 미디어영상제작, 플로리스트, 일러스트, 종이접기, 네일아트, VR등 다양한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2018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역과 함께하는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이 될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