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호정마을회관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상 1층, 연면적 91.51㎡(27평) 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전동평 군수는 "앞으로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자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을주민들은 "새롭게 마련된 마을회관에서 주민 회합을 자주 가질 수 있게 되어 모두가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회호정마을회관이 추운 겨울 주민들의 아늑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된 마을공동이용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신축 또는 보수사업을 추진하는 등 군민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