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망호리 서윤호씨

영암읍 망호리 서윤호(50)씨가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쌀 20포(20㎏들이)를 영암읍에 기탁,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수년째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해오고 있는 서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고 싶다는 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쌀 20포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용기 영암읍장은 "기탁자의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서로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