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폭설로 일주일 연기된 총회임에도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한다”면서, “취임할 때 먹었던 마음 변치 않고 투명한 회계처리로 회원들의 신임을 얻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실천하는 영암군지회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함께한 분회협의회 황삼묵 회장은 “20여년 가까이 자유총연맹에 몸담았지만 오늘 총회처럼 투명하게 소명한 적은 없었다”고 말하고 “이만진 지회장을 중심으로 합심하여 2년여의 공백기를 떨쳐버리고 영암군지회 활성화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군 지회 운영비와 사업비 결산심의와 2018년 운영비와 사업비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한편 그동안 수고하고 이임하는 곽귀님 군 여성회장과 강종필 학산면분회장, 김순화 삼호읍분회장 등에게 이만진지회장으로부터 공로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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