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세이프 영암만들기' 보육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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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세이프 영암만들기' 보육정책 추진

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보육시책 개발 시행

군은 올해 '키즈 세이프 영암만들기' 실현을 위해 다른 지자체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보육정책을 확대하고 신규시책을 개발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42개 어린이집에 5억여원의 자체사업비를 지원, 영유아를 보육할 계획이다.
또 12개 자체사업으로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한 관리를 위해 안전공제가입비를 지원하고, 열악한 보육시설에 대한 운영 지원과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화 된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지원하며, 어린이집 통학차량과 관련해서는 정부미지원 부족분에 대해 6개월분의 운영비를 추가지원한다.
아울러 정부미지원 민간시설에도 올해부터 기능보강사업비를 5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한다.
또 보육교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국내연수와 연찬회를 통한 보육사업 발전을 모색하고, 2017년부터는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부모 부담 차액보육료 50%를 지원해 교육의 평균화를 실현하게 된다.
어린이집 종사자의 낮은 처우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전체 어린이집 370여명에게 처우개선 수당을 확대지원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아동 발달 성장을 위한 가족간 화합과 체력증진을 위해 어린이집 가족한마당잔치 개최, 어린이날 큰잔치 지원 등 체육행사에도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8년 새해에는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이라는 정부 슬로건에 알맞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현장실현을 위해 기존 사업의 확대 시행과 함께 신규 시책 등을 시행한다"면서, "특히 군은 타 지자체보다 먼저 차별화된 보육시책 개발과 시행 등을 통해 으뜸 보육군으로 거듭남은 물론 '키즈 세이프 영암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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