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향우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장에서 군은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개최하는 'BIG 4' 페스티벌인 왕인문화축제, 전남체전, 항공레저스포츠제전, 월출산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행사 등과 매월 펼쳐지는 주요축제, 관광지와 주요 특산품 등을 소개하는 리플릿 2천매를 제작해 배부했다.
특히 정기총회가 끝난 뒤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2018 영암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과 홍보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향우들의 성공의지를 모으기도 했다.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4월부터 왕인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펼쳐지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 한국관광공사의 후원 명칭 사용 승인을 받는 등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며, "6만 군민과 16만 향우가 함께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반드시 성공시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영암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2월 초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장, 향우, 학생, 공무원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1천여명의 대규모 군민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2018 영암방문의 해 시작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또 서포터즈 형태의 발대식을 통해 군민 참여분위기 조성과 선진 군민의식 고취로 군민 참여형 방문의 해 사업으로 전환하는 등 관광객 300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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