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 지역자율방재단 2018년 연시총회

덕진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최금동)은 지난 1월 18일 덕진면사회단체회관에서 최금동 방재단장을 비롯해 문진규 덕진면장, 우승의 전남도의원, 이하남 영암군의원과 각 마을 방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활동성과 보고와 2018년 추진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덕진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엔 풍수해 예방과 수해피해 복구작업, 겨울철엔 취약지 도로변과 고갯길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또 풍수해 대비 노거수 제거작업과 안전사고예방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연도변 풀베기 작업 등에 참여해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진규 덕진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상기후로 인해 예측불가능한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추세에 따라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덕진면 안전지킴이 역할을 꾸준이 해온 방재단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 면장은 "앞으로도 2018년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하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더욱 내실 있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