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 선정에 따라 이뤄진 개관시간 연장지원으로, 직장인과 주민들에게 독서편의 제공은 물론 서비스 제공 인력의 추가 고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시간 연장에 따라 이들 도서관에서는 야간시간대에도 책을 볼 수 있으며, 자료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또 2월부터는 직장인,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영암도서관에서는 '야간서예교실', 삼호도서관은 3월부터 '종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군 문화관광과 천재철 과장은 "도서관 이용에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직장인이나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평일 야간시간대 이용으로 자기계발이 가능해졌다"며, "행복학습시대에 발맞춰 점점 다양하고 깊어지는 주민들의 독서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yeongam.go.kr)나 전화(영암도서관 470-68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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