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은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생산하고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전남지역 생산자를 위해 방송 제작비와 수수료 등 업체당 50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남에서 생산한 농수특산물을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고자 하는 생산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전남도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오는 31일까지 우편이나 e-메일로 하면된다.
도는 친환경 농산물, 유기가공 농식품, 도지사 품질인증업체 중 신규 신청업체와, 중국, 일본 등 해외 TV홈쇼핑 방송 판매를 계획하는 업체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쌀, 전복, 갓김치, 된장 등 15개 업체의 우수 농수특산물 생산 업체의 TV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을 통해 12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