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속 독거노인 돌봄나서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한파속 독거노인 돌봄나서

영암읍, 현장 중심 복지행정 추진

영암읍(읍장 임용기)은 유례없이 강력한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방문, 안부를 살피고 건강관리에 나섰다.
임용기 영암읍장은 연일 기록적인 한파가 지속되자 지난 1월 2일부터 8일까지 41개 마을간담회를 마친데 이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천에 나서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안부 살피기와 함께 건강을 체크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서는 일상생활의 안부 확인은 물론 복지 서비스에 있어 빠진 부분은 없는지도 직접 확인하고 있다.
임용기 읍장은 "현장에서 확인된 복지사각지대에 대해서는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공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공적지원이 불가능한 경우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복지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