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후보 예정자 위한 'TV토론 아카데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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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후보 예정자 위한 'TV토론 아카데미' 개설

전남선거방송토론위, 광주 전남·북 제주 50명 모집

전남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7회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의 토론역량 강화를 위해 'TV토론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광주와 전남·북, 제주 등 4개 시·도를 권역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아카데미 각 과정에는 전·현직 아나운서 등 전문 방송인이 강사로 나서며, 카메라 적응훈련, 토론체험 등 실습교육과 선거방송토론의 이해, 이미지 메이킹 등 후보자의 토론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라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TV토론 아카데미는 3월 6일 광주MBC에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www.debates.go.kr)과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토론 아카데미는 입후보예정자의 토론역량을 높임으로써 유권자의 알권리 신장과 토론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처음 개설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당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전라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TV토론 아카데미를 통해 제7회 지방선거 후보자토론회가 내실있게 진행,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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