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수다방은 지난 1월 8일 학동리를 시작으로 관내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 등을 방문해 운영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가구 알림 및 복지서비스 관련 질의응답시간 등을 통해 각종 복지시책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는 즉시 신북면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신북면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찾아가는 복지수다방 운영을 통해 마을주민들에게서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생활실태를 청취함으로써 해당가구에 대한 사전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고, 복지 관련 정보접근에 취약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종 시책을 홍보해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장창은 신북면장은 "복지제도를 잘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없도록 지역주민이 모이는 현장을 찾아 복지수다방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신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신설된 신북면 맞춤형복지팀은 신북, 시종, 도포면을 관할하는 권역형팀으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