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길만 공공위원장 등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에 공감하고 2018년 새롭게 추진할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사업으로 2018년 연합모금 사업비 1천500만원 상당 사업계획인 긴급구호비 지급, 위기가정집수리 지원, 물품 및 생필품 지원, 신규사업인 방충망 교체사업 등이 선정됐다.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천400만원(연합모금 800만원, 공모사업비 600만원)의 사업비로 복지사각지대 90여가구를 발굴해 긴급구호비 지급, 생필품 지원, 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4명의 위원을 변경 또는 신규 추천했으며, 최정례 새마을부녀회장을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 시종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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