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친회는 지난 2월 19일 서울 종로구 관수동의 한 음식점에서 2월 모임을 갖고 오는 4월 야유회에 대해 논의했다.
야유회는 4월 14일 가족 동반으로 관광버스를 빌려 떠나기로 했다. 선유도와 채석강 등을 둘러보면서 친목과 결속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영친회 회원 영입 문제와 관련해 각 읍면에서 두명씩 회원을 두고 있으나 삼호읍 등의 경우 회원이 없어 영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젊은층의 영입을 서두르기로 했다.
박종규 회장은 "영친회가 올 한해에도 알차고 힘차고 멋진 모습을 그려내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회원 모집에 최선을 다하고 4월 야유회 준비에도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종규 회장을 비롯해 김우혁, 박성춘, 유성안, 안승남 고문과 서영규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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