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에는 정찬대 회장을 비롯해 김태호 상임고문, 박상만, 신동일 고문, 문병열 감사, 박영제, 주만석, 김용석, 김광자 부회장, 박종규 운영위원장, 곽무송, 박찬복, 정점례, 조경자, 심재매, 서홍기 운영위원, 황영길 자문위원, 박은호 사무국장, 신안숙 총무부장, 오현희 총무차장, 김성범 총대장, 곽찬대, 박병인 대장 등 회원들과 재경영암군향우회 조순임 여성회장, 이기복 영봉산악회 총무 등이 함께했다.
이날 회원들은 연신내역에 집결해 불광사에서 산행을 시작, 향로봉과 비봉을 거쳐 사모바위를 찾았다. 소나무 숲길과 거대한 바위를 지나 사모바위에 도착해 헬기장에서 산행만찬을 한 후 사모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승가사가 있는 구기계곡으로 하산했다.
산악회는 오는 3월 24일 관악산에서 시산제를 지낼 예정이다.
한편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8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제5대 정찬대 회장체제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 모임을 갖고 상견례를 했다.
산악회 제5기 체제의 임원진은 회장 정찬대, 김태호 상임고문, 박종호 양점승 박상만 이금수 문승길 고문, 문병열 감사, 신동일 명예회장, 김인식 직전회장, 박성경 황영길 임안심 문해숙 자문위원, 박종규 운영위원장, 안세걸 곽무송 천인수 조영숙 정점례 이명숙 조경자 심재매 곽현숙(학산) 서홍기 박현숙(미암) 운영위원, 박기천 수석부회장, 박영제 주만석 김광자 김귀임 박선화 부회장, 박은호 사무국장, 김성범 산악총대장, 박병인 곽찬대 양승애 대장, 오병주 안전대장, 신안숙 총무부장, 오현희 총무차장 등으로 구성됐다.
정찬대 회장은 "산악회 제5기 새 임원진 구성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이제부터는 향우들의 우의를 돈독하게 만들 수 있는 산악회 운영에 모두가 합심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산악회는 연중산행계획으로 1월 청계산, 2월 북한산에 이어, 3월 관악산(시산제), 4월 수리산, 5월 강화 고려산(진달래 산행), 6월 불암산, 7월 도봉산(계곡산행), 8월 강원도 동강 래프팅, 9월 사패산, 10월 지리산(단풍산행), 11월 남한산성, 12월 수락산 등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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