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국 898개 신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사업평가에서는 영암신협(이사장 박영실)이 전국 20위, 광주·전남지역 1위의 위업을 달성해 경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영암신협 김시웅 부장은 최우수직원으로 선정,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신협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실시한 지난해 사업 평가 결과 영암신협의 총 자산 규모는 전년에 비해 8.9% 증가한 917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규모는 677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예금은 830억원으로 전년 대비 8.9% 각각 늘었다. 그 결과 당기순이익 7억2천200만원을 실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 신임 회장과 광주전남지역 90개 신협 이사장, 상임이사 및 실무책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신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세부 내용을 점검하고 내실 경영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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