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주농협은 3월 5~9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종합컨설팅 받으며 농협 비전과 목표를 세웠다.
이번 비전 선포식의 슬로건은 '희망찬 영암낭주농협 5181'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으로 거듭나 다시 한번 도약하자는 염원을 담았다.
영암낭주농협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부 목표로 ▲경제사업 및 상호금융대출 50억 순증 달성 ▲비이자수익 1억원 순증 달성 ▲고객과 직원의 무한만족 ▲조합원과 임직원은 하나로 등을 과제로 선정했다.
김영욱 기획팀장은 "종합컨설팅과정에서 임직원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고, 농협사업 전반적인 분석을 통해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재면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미처 깨닫지 못한 장단점을 외부시각에서 일깨워줘 조합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종합컨설팅을 계기로 조합원 소득증대사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욱 객원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