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해당부서별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사항과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현재 군은 총 600여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기준으로 216개 시설(35%)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병원,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 위험시설은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조기에 점검을 완료했다.
황인섭 부군수는 "최근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점검을 하는 공무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암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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