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보산악회 관악산에서 무사산행 시산제

영보산악회는 지난 3월 18일 관악산 관음사 근처 헬기장 부근에서 시산제를 거행했다.
해매다 같은 장소에서 시산제를 갖는 산악회는 이번에도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물을 바치고 절차에 따라 엄숙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최정호 회장, 신평장 명예회장, 최규정 대장, 최선희 총무, 김정수 감사 등으로 산악회 임원진을 구성한 산악회는 두 달에 한 번씩 네 번째 일요일마다 산행을 하고 있다.
최정호 회장은 "영보산악회가 산마다 울린 산울림은 아름다운 산을 더 아름답게 하고 있다"며 "올 산행에 있어서도 회원들이 모두 건강하게 산행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