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는 이를 위해 이계종 회장과 한윤남 초대회장, 정두철 직전회장, 최대호 사무국장 등과 부회장, 자문위원, 운영위원, 봉사국장, 청년국장 등 사무요원, 회원 등이 십시일반해 기금을 모았다.
향우회는 이처럼 모아진 기금을 오는 4월 5일 개최되는 왕인문화축제 때 고향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향우회의 장학기금 모금은 초대 한윤남 회장과 2대 정두철 회장 때부터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왔고, 이계종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약속한 사업이기도 하다.
향우회는 발족 6년째를 맞아 그 위상과 품격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보고 전임회장들의 적극적인 찬성에 힘입어 회원들의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왔다.
이계종 회장은 "향우회가 고향에 좋은 일을 하게 됐다"면서, "고향 영암군의 인재육성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회원들의 협조에 대해서도 가슴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정두철 직전회장이 음식을 마련해 대접, 참석한 향우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월례회의에는 이계종 회장을 비롯해 정두철 직전회장(경조위원장 겸), 한윤남, 박창순 고문, 이동용, 최성주, 나봉선, 최인석, 박인수, 최기준, 김영숙 부회장, 최영호 경조국장, 박종호 자문위원장, 임안심 운영위원장, 김귀임, 박영심 운영위원, 김인석 봉사국장, 김효심 봉사위원, 최팔규 청년국장, 김서정 홍보국장, 유영숙 여성국장, 최대호 사무국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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