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 직원가족 행복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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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삼호농협 직원가족 행복워크숍 개최

직원 및 가족 등 160명 참석 일체감 조성 계기 마련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이 설립 후 처음으로 직원 및 가족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가족 행복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3월 24일 삼호농협 2층 회의실과 삼호읍 매력한우 명품관 등에서 열린 이번 직원가족 행복워크숍은 ▲농업 농촌과 농협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안정적 직장생활을 도모하고, ▲농협 정체성 확립을 통한 직장과 가정의 일체감 조성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며, ▲농협 사업에 대한 협력자들을 확보함으로써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삼호농협과 직원 가족 간에 공감의 폭을 넓히고 일체감을 조성해 건강하고 신바람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자리가 됐다.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변화해가는 농업 농촌과 농협의 환경 속에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협 가족의 적극적 동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직원가족 행복워크숍은 농협 가족 소개, 농협의 역할 및 사업실적 보고, 명사 초청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신바람경영연구소 한두석 소장은 '삼호농협의 도약·발전과 직원가족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농협직원과 그 가족은 국민 먹거리와 생명산업을 지키는 보루의 위치에 있다"면서, "농협직원과 그 가족은 상호신뢰와 힘 보태기를 통해 직원은 생산성 향상과 조합원 실익증대에 노력하고, 그 가족은 직원 기 살리기와 농협사업 이용 및 홍보에 적극 나서는 등 상생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직원가족 행복워크숍에서 황성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 농촌은 우리 농협의 근간으로서 농협 가족들이 사업에 적극 동참해 어려운 농업 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경쟁력 있는 농협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워크숍에 참석한 농협직원 및 가족들은 "농협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직원 가족의 화합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에 기여하는 삼호농협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진행우 객원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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