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도지회 발전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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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잃지 않고 도지회 발전 최선 다할 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남지회 제3대 김애란 회장 취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남지회는 지난 3월 23일 오전 삼호읍 호텔현대 컨벤션홀에서 제3대 김애란 회장(영암군지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순엽 총무(고흥군지부 회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전남도의원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김천주 회장, 허강숙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남 시도지부 회장, 영암지부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신임 김애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군지부가 존재함으로써 전남도지회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아직 태동하지 못한 시·군지부가 조속히 창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부장들과 함께 전남지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면서, "특히 영암군지부 회원들이 있어 저의 오늘이 있는 만큼 영암군지부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부지회장에는 최순님(화순군지부 회장), 장송지(목포시지부 회장), 감사에는 유남순(여수시지부 회장)씨도 함께 취임했다.
한편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는 지난 1964년 화요클럽으로 태동해 1966년 주부클럽 창립총회를 열었으며, 2013년 한국여성소비자연합으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여성, 사회, 환경, 소비자, 민간부문의 사회단체로, 가정주부들로 하여금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시키고 숨겨진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켜 건전하고 바람직한 가정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단체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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