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거검사는 슈퍼마켓,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판매하는 김밥, 농산물, 유통식품 등 12개 품목을 대상으로 식중독, 중금속, 대장균군 등 식품군 유형별로 검사를 진행한다.
수거된 제품들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를 진행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기준을 위반한 업체는 행정처분 등 조치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안심하고 드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온이 점차 상승함에 따라 앞으로 식료품류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