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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원 다선거구 공천 추가공모 '논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지난 5월 3일 영암군의원 다선거구(군서, 서호, 학산, 미암)의 공직선거후보자 추가공모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2명을 선출하는 선거구로, 당초 조재준 예비후보와 조정기 영암군의원이 공천신청을 했으나 조 후보를 석연치않은 이유로 탈락시키고 조 의원 한명만 공천했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지역정가에서는 군서면 출신으로 이른바 '전동평 군수 사람'으로 분류되는 박모씨를 염두에 둔 것 이라는 설이 일치감치 나돌고 있었고, 이번 추가공모는 이를 확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연일 전남도의원 쪽으로 분류된 조 예비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한데 따른 후속행보라는 지적으로, 이를 놓고 군서면 지역에서 비판적인 여론이 고조되는 분위기여서 공천 역풍이 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추가 공천이 이뤄질 경우 다선거구에 속한 4개면 가운데 조 의원만 같은 학산면에서 2명이 출마한 셈이어서 선거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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