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학산면향우산악회 용마산 폭포공원서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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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학산면향우산악회 용마산 폭포공원서 발대식

재경학산면향우회의 산하단체인 산악회가 지난 4월 28일 서울 중랑구 용마산 폭포공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회원들은 발대식에 앞서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와 함께 아차산역에 집결해 아차산 기원정사에서 긴고랑의 아차산 둘레길을 따라 용마능선을 넘어 팔각정을 거쳐 용마폭포공원으로 가는 코스를 밟았다.
이날 발대식에는 재경학산면향우산악회 문옥산 회장, 현만식, 김영율 고문, 강영두, 엄현희 부회장, 권광덕 여성부회장, 김종문 산악대장, 김미화 총무부장, 광명수 홍보부장 및 회원들과 노지상 재경학산면향우회장, 임현승 사무국장, 정찬대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장, 박상만, 문승길 고문, 문병열 감사, 박성경, 문해숙 자문위원, 주만석, 김용석, 김광자, 박선화, 김귀임 부회장, 박종규 운영위원장, 정점례 운영위원, 박은호 사무국장, 김성범 총대장, 신안숙 총무, 김재열 재경신북면향우산악회장, 유영숙 총무, 이진희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장, 심재매 총무 등이 함께했다.
산악회 초대회장을 맡은 문옥산 회장은 "향우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고향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며 향수를 달랠 수 있도록 산악회를 발족하게 됐다"면서, "멋진 산행을 통해 회원들 모두가 건강한 신체와 맑은 정신을 갖는 계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노지상 향우회장은 "재경학산면향우회가 창립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산악회를 발족하게 되어 향우회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다른 산악회와의 교류를 통해 명품 산악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찬대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장은 "함께 산울림하며 아름다운 산행 이야기를 써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는 당초 경기도 군포시 수리산을 찾아 정기산행을 할 예정이었으나 학산산악회의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산행지를 바꿨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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