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해결 위한 국비 1천128억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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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사업 해결 위한 국비 1천128억 지원 건의

전 군수, 기획재정부 등 정부 관계부처 방문 국고 확보 나서

전동평 군수는 지난 5월 15일과 16일 기획재정부 고형권 차관과 윤병태 예산심의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현안사업은 ▲소형항공기 클러스터 구축(100억) ▲차세대 미래자동차산업 육성(60억) ▲대불국가산업단지(조선업 밀집지역) 고도화사업(150억) ▲삼호실내수영장 건립(140억) ▲어린이 종합문화센터 구축(70억)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450억) ▲영암민속씨름 종합체육센터 건립(100억) ▲영암 순교성지 관광개발사업(100억) ▲한국 트로트 창작센터 설립(100억) 등 9건으로 총 소요액 1천270억원 중 국비 1천128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 군수는 중앙부처 예산안의 기획재정부 반영시기로 2019년 정부 예산안 편성의 가장 중요한 시점임을 감안해 이번에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현안사업 가운데 '소형항공기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대불산단과 인접한 세한대학교 등 5개 대학이 협약해 전문항공인력을 양성, 군의 4대 핵심발전 전략사업인 항공 산업을 집중 육성해 조선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다각화하고, 항공산업을 지역 레저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차세대 미래자동차산업 육성'사업은 대불산단 입주를 희망하는 자동차 튜닝부품 제조기업과 수제 및 전기차 제조기업을 지역 향토기업으로 정착시켜서 지역산업다각화와 함께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군수는 또 영암 출신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지낸 박양우 중앙대 교수를 만나 문화체육관광분야와 관련된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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