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는 학교가 폐교되고 동문들이 뿔뿔이 흩어져 선후배들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해 총동문회를 조직했으며,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다음으로 가장 큰 연중행사로 춘계한마음체육대회를 열어왔으나 올해는 야유회로 대체했다.
관광버스 두 대를 이용해 강화도를 찾은 동문들은 역사문화현장을 찾아 선후배간의 우애를 돈독히 했다.
조영상 회장은 "동문선후배와 함께 한 단합야유회여서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강화도에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해 동문회 발전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이번 강화도 야유회에는 조영상 회장을 비롯해 김경주 직전회장, 김선주, 김길현 고문, 김경주 명예회장, 주만석 부회장, 서준선, 김용효 운영위원, 김영목 사무장, 박영민 사무차장, 이장근 재무부장, 조연자 재무차장, 박숙정 홍보부장, 김경희 홍보차장, 최일호 산악부장, 조순옥 산악차장, 김경자 여성부장, 김명희 여성차장 및 동문들이 참여했다.
이번 야유회에서는 최다참가기수상에 2회 기수, 아차기수상에 6회 기수, 막내기수상에 9회 기수, 최다가족상에 김명희 자매에게 돌아갔으며 수상을 한 기수 및 가족에게는 금일봉이 전달됐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