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해 전남도내 빚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개인 상황에 맞는 맞춤형 채무조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 4월까지 7천500여건의 상담을 통해 도민들의 채무문제와 재무문제 해결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빚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지역 주민들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부채문제 해결을 돕고, 저소득층 가정의 성공적인 자립를 위해 금융복지, 교육, 상담 등의 협력망을 구축했다.
본인은 물론 자녀들의 빚 문제까지 상담해 채무조정을 하며 또 다시 채무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무교육 및 상담업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채무상담 신청은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 서부센터(061-285-3980)나 영암지역자활센터(061-471-993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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