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재안산영암군향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산과 안양이 올해로 10번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사는 지역은 다르지만 고향 영암이라는 동질성만으로 우리는 하나가 된다"고 말했다.
전영규 재안양영암군향우회장은 "두지역의 우정과 화합을 10년째 이어간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더 회원들의 우의를 돈독하게 다져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에서는 김명호 회장을 비롯해 박제삼, 임충열, 양게성 고문, 김봉채 직전회장, 노문화, 김명희, 고혜성, 이동백, 박금규 부회장, 최영길 자문위원장, 서영주, 이명균, 전덕만, 김일호, 김약학 자문위원, 손광영 사무국장, 김태경 재무국장 및 회원들이 함께 했고, 안양에서는 전영규 회장을 비롯해 강형수 고문, 전현숙, 임정모 부회장, 김광옥 사무국장, 서영진 재무국장 및 회원들이 함께 했다. 또 이점선 재인천영암군향우회장과 전동렬 사무국장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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